신분증 신분증 견모 조원선 쪽이 너무 많이 팔려 거덜났다. 글자와 숫자로만 남았다 스러져간다 지워져간다 잊혀져간다 참 서럽다. 얼굴 없는 귀신. (170323) 詩 (2017년) 2017.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