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꽃 犬毛 趙源善 네가 죽도록 피 흘리며 추구하는 삶 앞에 잠시 네 마음 쉬어가는 하찮은 그림같겠지만 내가 이렇게 결사적으로 아름다운 이유는 너처럼 나도 인생을 활활 불태우는 중이란다. <1112> 詩 (2011년) 2011.12.31
감사 감사 犬毛 趙源善 접시와 바구니와 침대가 포개졌거나 엎어졌거나 부서졌다면 어쩌지? 맛난 양식 향기 흘러넘치는 과일 꿀같이 단 잠 행복하면 행복할수록 하염없이 감사해야 한다. <1112> 詩 (2011년) 201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