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바위보 가위바위보 犬毛 趙源善 가위만 내고 바위만 내고 보만 내는 세 놈이 가위란 놈은 보를 이겼다고 배때기를 차고 바위란 놈은 가위를 이겼다고 뺨따귀를 치고 보란 놈은 바위를 이겼다고 이마빡을 까고 날마다 가위 바위 보 세 놈이 싸움질 한다 이젠 구경도 짜증나고 말리기도 구역질 난.. 詩 (2017년) 2017.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