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모 조원선

생병 견모 조원선 이것들도지랄발광저것들도지랄 발광시국이난장판인데국민들은 생각없이무조건먹고놀고즐기고 있으니나라가망할까봐불안하다 몹시덥고매우춥고비많이오고태 풍잦고지진강력하고빙하녹고쓰 레기쌓이고비참한전쟁이그치지 않으니지구가망할까봐불안하다 (24.10)

돌나라 견모 조원선 돌담 (24.10)

아파트 견모 조원선 뭐야? 노래야? 좋다는 거야? 싫다는 거야? 비싸다는 거야? 날림이라는 거야? 허물어진다는 거야? 뭐가 어떻다는 거야? (24.10)

탱탱 견모 조원선 하늘타리박 꼭지 (24.10)

살다보니 견모 조원선 나때는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떴는 데 요새는 한강 다리밑에 풍선(?)이 뜬단다 (24.10)

돌나라 견모 조원선 돌변소 (24.10)

전국거짓말대회 견모 조원선 우승상금 일억원이라고 비밀리에 비공식 입소문을 통한 소식을 전해 듣고 전국각지에서 내노라하는 거짓말쟁이들과 구경꾼들이 대회당일 한강 공원으로 벌떼같이 모여들었는데 ㅡ 전국거짓말대회를 개최한다는 소문 자체가 새빨간 거짓말이었다는. (24.10)

통재로다 견모 조원선 백의민족에서 홍의족속으로 (24.10)

부용화 안녕! 견모 조원선 밭담앞의 부용군단을 떠나보냈다. 예쁜짓한 애를 인정머리없이 잘라내는 마음. 안타깝지만 내년을 기약한다. 번식력이 너무 강한(?) 것도 죄다. 241022.

솜털과 개털 견모 조원선 뽀와 뽀 (2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