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털네 집
뻔할 뻔
견모 조원선
단비다.
좋다.
아내는 엊그제 딸, 낼모레 사위의 겹친 생일 축하로 보낼 음식장만으로 바쁘다.
세상 좁다.
제주에서 서울로 택배가 하루만에 간다.
그럼 난 무얼 하느냐?
외손자 생각?
자리깔고 앉았다.
상상하시라!
허허허허허 ㅡ
(19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