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8년)

꽃샘추위

犬毛 - 개털 2018. 3. 28. 10:07
꽃샘추위
견모 조원선

내이럴줄알았다추위네놈이한번쯤은심통을부리리라생각은했지만기어이바람을보내봄아가씨치마를훌러덩들추니이건만인에게지탄받을여지없는고약한추행이로구나.
(18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