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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접촉 사고시 사진촬영

犬毛 - 개털 2015. 1. 30. 21:05

간단한 접촉 사고시 사진촬영

 

<사진 촬영 5계명>

①차에서 5~10걸음 떨어진다.

②차와 차선이 함께 나오도록 사진을 찍는다.

③전후좌우 네 방향에서 한 장씩 찍는다.

④차량 진행 흔적(스키드 마크나 기름·흙 자국)을 찍는다.

⑤파손 부위를 확대해 촬영한다.

 

<증거로 필요한 사진은 최소 6장 - 교통사고 현장을 찍을 때 '망원경'과 '현미경'을 기억하라.>

1. 중앙선 또는 차선을 중심으로 파손된 차량전체가 나온 사진(망원경사진) 전후좌우로 4장. 파손 부분이 보이게(현미경사진) 차량전체 사진 1장.

2. 다음으로 파손된 곳을 확대해 찍은 1장.

 

위 사진 6장을 찍는 데 5분. 사고를 당하면 당황하거나 목소리를 높이느라 초반 5분을 허비하는 경우가 대부분. 아무런 조치 없이 기다리면 차량 정체는 심해지고, 2차사고 위험이 커진다.

 

<6장을 찍을 여유도 없을 때는 2장 - 사고에 당황해 '멘붕'에 빠졌을 때>

1. 차선이 보이게 차의 20m 앞에서 1장,

2. 20m 뒤에서 1장.

2장만 찍어도 전문가들은 분석이 가능하며 사진을 찍고 사고 차량을 갓길 등 안전지대로 옮긴 후 안전 삼각대를 설치. 30 ~ 50m 뒤에 안전 삼각대를 설치, 안전 삼각대 없으면 비상등 켜고 트렁크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