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犬毛 - 개털 2009. 4. 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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犬毛 趙源善



핏줄을 끊고

우정을 깨고

사랑을 짓밟고

도덕을 파묻고

명예를 허물고

목숨까지도 앗아가는

밑바닥 없는 깊은 수렁

사람이 만든 정말 무서운 귀신

무심히 돌로 바라보기가 불가능한 것.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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