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후유감邂逅有感
犬毛 趙源善
그리
아니하겠노라
이번엔 절대로
예전처럼 그리 아니하겠노라고
입술 깨물며 야무지게 날밤 지새워놓고는
마주치자마자
한마디 말도 못한 채
흐물흐물 핑-하고 눈물 보였으니
바보 천치 등신
못난 놈.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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