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犬毛 趙源善
봐요
아줌마
돈이 뭔데
아등바등 악쓰며
눈을 뒤집으시는 가
어찌
서방
뻔한 속
그리도 박박
긁어대시는 지
뼈가 활처럼 휘어져
더 당기면 뚝 끊어질 판
안 팔리는 풀빵이 괜히 미워
소주 한 잔 했는데 그게 뭔 죄여?
해도 너무하지 아예 날 잡아 잡수셔
오늘 번 돈 몽땅 삼천 원이다 제기랄!
<0703> *
부부싸움
犬毛 趙源善
봐요
아줌마
돈이 뭔데
아등바등 악쓰며
눈을 뒤집으시는 가
어찌
서방
뻔한 속
그리도 박박
긁어대시는 지
뼈가 활처럼 휘어져
더 당기면 뚝 끊어질 판
안 팔리는 풀빵이 괜히 미워
소주 한 잔 했는데 그게 뭔 죄여?
해도 너무하지 아예 날 잡아 잡수셔
오늘 번 돈 몽땅 삼천 원이다 제기랄!
<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