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折半의 철학哲學
犬毛 趙源善
왼 눈이 안 보여
기진맥진氣盡脈盡
지는 달 어둡다고 밤 탓하지 말고
오른 눈으로라도
심기일전心機一轉
뜨는 해 바라보며 낮 기대해야지
죽은 자식 못내 아쉬워 식은 불알 만질 필요 없어
어차피 덕 볼 것도 아니잖아
어서
늙은 마누라나 잘 챙겨야지
맞지?
반사반생半死半生
반 죽었으면 반 산 것이라.
<0703>1집
절반折半의 철학哲學
犬毛 趙源善
왼 눈이 안 보여
기진맥진氣盡脈盡
지는 달 어둡다고 밤 탓하지 말고
오른 눈으로라도
심기일전心機一轉
뜨는 해 바라보며 낮 기대해야지
죽은 자식 못내 아쉬워 식은 불알 만질 필요 없어
어차피 덕 볼 것도 아니잖아
어서
늙은 마누라나 잘 챙겨야지
맞지?
반사반생半死半生
반 죽었으면 반 산 것이라.
<0703>1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