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상해라 <犬毛/趙源善>
이 땅이 나의 땅
이 노래는 나의 노래
이 깃발이 나의 깃발
이 공은 나의 공
내 땅에 내 발 딛고
내 노래 내 목청껏 부르며
내 깃발 내 힘차게 휘두르고
내 공 내 발로 차 넣어야지
어느 누가 허튼 수작
누가 누구의 눈치를 본단 말이냐
도대체 이상해라
잘려버린 생선 머리통에 빵게 몇 마리 모여 늘 법석이니
이미 죽은 노가리는
죽어서도
제 죽은 사실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0508)
이 땅이 나의 땅
이 노래는 나의 노래
이 깃발이 나의 깃발
이 공은 나의 공
내 땅에 내 발 딛고
내 노래 내 목청껏 부르며
내 깃발 내 힘차게 휘두르고
내 공 내 발로 차 넣어야지
어느 누가 허튼 수작
누가 누구의 눈치를 본단 말이냐
도대체 이상해라
잘려버린 생선 머리통에 빵게 몇 마리 모여 늘 법석이니
이미 죽은 노가리는
죽어서도
제 죽은 사실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0508)
출처 : 도대체 이상해라
글쓴이 : 개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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