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犬毛/趙源善>
하늘 한 뼘
내 숨 한번에
내 폐를 걸러
내 심장을 가로질러
내 온몸 구석구석으로 짜르르 뜀박질한다.
살아있는 한
나
하늘이다.(0508)
하늘 한 뼘
내 숨 한번에
내 폐를 걸러
내 심장을 가로질러
내 온몸 구석구석으로 짜르르 뜀박질한다.
살아있는 한
나
하늘이다.(0508)
출처 : 하늘
글쓴이 : 개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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