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스크랩] 하늘

犬毛 - 개털 2005. 8. 13. 11:21
하늘 <犬毛/趙源善>


하늘 한 뼘
내 숨 한번에
내 폐를 걸러
내 심장을 가로질러
내 온몸 구석구석으로 짜르르 뜀박질한다.

살아있는 한

하늘이다.(0508)

출처 : 하늘
글쓴이 : 개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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