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모 조원선

슬픔견모 조원선귤의 산귤의 강귤의 바다(24.11)

배추犬毛 趙源善겉은펄펄시퍼렇게봉두난발우락부락튼실한심심산골씨근벌떡힘줄불뚝드러낸선머슴숫총각속은꼭꼭여민희뿌연겹겹고쟁이사이배릿한사향내어지러운노리끼리야리야리한살결숫처녀

친구생각견모 조원선죽고싶을 때 친구생각이 났으면복권맞아도 친구생각이 나야한다(24.11)

애교견모 조원선여보!나 어때?(19.10)

들러리 신개념견모 조원선미친 놈 뒷꽁무니에두손 모으고 줄서서무조건 고개숙이는 골빈 것들(24.11)

진리견모 조원선닭잡아먹고 오리발내미는 걸 그냥 놔두면 거위 양 염소 개 돼지 소 말 사람까지 싹쓸이로 먹혀버린다는ㅡ(24.11)

자백犬毛 趙源善하나 둘 셋 넷 다섯이게 전부다여섯은 모른다(22.11)

유행예감견모 조원선스타일 스타일 스타일 스타일ㅡ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ㅡ구린내 구린내 구린내 구린내ㅡ(24.11)

만사형통무견모 조원선네놈은 되는 일이 없을 거다만사형통무萬事亨通無(24.11)

자리견모 조원선하늘이 높다고? 구름이 높이떠서 하늘이 높아보이는 거지구름이 가면 하늘은 늘 그 자리야 네가 높다고? 의자가 높아서 네가 높아보이는 거지의자를 치우면 넌 늘 그 자리야(2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