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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그러진 방학

犬毛 - 개털 2005. 7. 2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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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그러진 방학 <犬毛/趙源善>



오늘부터 자가自家 연수硏修라
어제저녁에 뒤지게 술 처먹었다.

아침에 아내가 거실 걸레질하면서
“발자국 찍히니까 나오지 마 이 웬수야 !”

아 아

한 달 동안
안방에서만 살아야한다.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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