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이사슬 피라미드Pyramid의 변화연구變化硏究 <犬毛/趙源善>
가. 나열羅列 = 피라미드Pyramid의 형성구조形成構造(1 :少數로 시작, 2부터 9 :점점 多數)
1. 각하閣下 및 학지혈락學地血落의 연緣 그 떨거지--봉황새--덧셈과 뺄셈 수준.
2. 노랑깃발 꽂힌 문 열려있다는 퍼런 집 식구--진드기--구구九九단 3단까지만.
3. 죽창 든 인터넷 용병傭兵과 강 건너 손 큰 투기꾼--하이에나--4단.
4. 무슨 각종 위원과 풀뿌리 및 여의도 의원 나부랭이--여우--5단.
5. 사방 통 털어 사기꾼 훼방꾼 모리배 폭력배--늑대--6단.
6. 겉 번드레한 대기업과 돈세탁전문 증권사 은행--칠면조--7단.
7. 밥통 끌어안고 나 몰라라 쫙 엎드린 탐관오리貪官汚吏--사마귀--8단.
8. 엉터리 장수식품과 만병통치약 팔아먹는 시정잡배 소매치기 퍽치기--메뚜기--9단.
9. 민주시민 월급쟁이 졸병 청년실업 신용불량 명퇴자--개미--가감승제加減乘除 통달.
나. 부연설명附椽說明 = 샘플Sample동물의 해설解說
1. 봉황새--존재하지 않는 그대의 대가리도 결국은 새대가리 일게 뻔하다
2. 진드기--새 겨드랑이에 착 눌러 붙어 피 빨아먹고 사신다고
3. 하이에나--삽시간에 물고 늘어져 아주 깨끗이 먹어치우고 청소까지 하셔
4. 여우--언제는 접시 달라 굽실대더니 뒤돌아 꿀 항아리 빨대박아 혼자 쪽쪽 빨아?
5. 늑대--누구든지 걸리기만 해라 속이고 휘젓고 등쳐먹고 두들겨 패고 튀는 거야
6. 칠면조--큰 주둥이 이리저리 디밀다 깨져 얼굴색 변해 책임져달라고!
7. 사마귀--쥐죽은 듯 웅크렸다 한손에 낚아채 으드득 씹어 입 싹 씻고 또 죽은 척
8. 메뚜기--아래 뜯어 먹을까 위를 발라 먹을까 어디로 튈지 아무도 몰라요
9. 개미--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을 통달通達한 가련하고도 착한 말없는 일꾼이라.
새대가리派와 어울려 노는 진드기파派가 기하급수적幾何級數的으로 증가增加하면서
하이에나 여우 늑대 칠면조 사마귀 메뚜기 각파派도 꼴리는 대로 서로 아무나 물어뜯으니
먹이사슬 피라미드Pyramid의 사각뿔이 삽시간에 요동搖動치며 허물어져
가운데 움푹 파진 구부렁거리는 모래시계로 변해도
최고급두뇌집단最高級頭腦集團인 개미들은 밑바닥에서 미동微動도 않았다.
다. 결어結語 = (해학적諧謔的 역발상逆發想의 측면側面에서 본).
개미!
우리, 결코 죽은 게 아니다
우리, 참으며 멈춤 없이 준비한다.
우리, 공동의 페로몬Pheromone이 분비分泌되는 어느 순간瞬間이 오면
우리, 서로서로 더듬이를 앞세워 위로 또 위로 기어오를 것이다
우리, 뒤집히고 짓밟히고 목 졸리고 칼 찔려 거꾸로 떨어져도 다시
우리, 뒤집히고 짓밟히고 목 졸리고 칼 찔려 거꾸로 떨어져도 또 다시
우리, 최고급두뇌집단最高級頭腦集團은
우리, 지극至極히 작은 열망熱望 덩어리를 모아 뭉친
우리, 엄청난 자부심自負心을 빛光에너지Energy로 하여
우리, 위로 또 위로 기어올라
우리, 봉황의 벼슬위에 반드시 서고야 만다.
*첨언添言: 위 연구硏究의 시적가치詩的價値는 독자讀者 개별적으로 판단判斷바람.
끝.(0506)
가. 나열羅列 = 피라미드Pyramid의 형성구조形成構造(1 :少數로 시작, 2부터 9 :점점 多數)
1. 각하閣下 및 학지혈락學地血落의 연緣 그 떨거지--봉황새--덧셈과 뺄셈 수준.
2. 노랑깃발 꽂힌 문 열려있다는 퍼런 집 식구--진드기--구구九九단 3단까지만.
3. 죽창 든 인터넷 용병傭兵과 강 건너 손 큰 투기꾼--하이에나--4단.
4. 무슨 각종 위원과 풀뿌리 및 여의도 의원 나부랭이--여우--5단.
5. 사방 통 털어 사기꾼 훼방꾼 모리배 폭력배--늑대--6단.
6. 겉 번드레한 대기업과 돈세탁전문 증권사 은행--칠면조--7단.
7. 밥통 끌어안고 나 몰라라 쫙 엎드린 탐관오리貪官汚吏--사마귀--8단.
8. 엉터리 장수식품과 만병통치약 팔아먹는 시정잡배 소매치기 퍽치기--메뚜기--9단.
9. 민주시민 월급쟁이 졸병 청년실업 신용불량 명퇴자--개미--가감승제加減乘除 통달.
나. 부연설명附椽說明 = 샘플Sample동물의 해설解說
1. 봉황새--존재하지 않는 그대의 대가리도 결국은 새대가리 일게 뻔하다
2. 진드기--새 겨드랑이에 착 눌러 붙어 피 빨아먹고 사신다고
3. 하이에나--삽시간에 물고 늘어져 아주 깨끗이 먹어치우고 청소까지 하셔
4. 여우--언제는 접시 달라 굽실대더니 뒤돌아 꿀 항아리 빨대박아 혼자 쪽쪽 빨아?
5. 늑대--누구든지 걸리기만 해라 속이고 휘젓고 등쳐먹고 두들겨 패고 튀는 거야
6. 칠면조--큰 주둥이 이리저리 디밀다 깨져 얼굴색 변해 책임져달라고!
7. 사마귀--쥐죽은 듯 웅크렸다 한손에 낚아채 으드득 씹어 입 싹 씻고 또 죽은 척
8. 메뚜기--아래 뜯어 먹을까 위를 발라 먹을까 어디로 튈지 아무도 몰라요
9. 개미--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을 통달通達한 가련하고도 착한 말없는 일꾼이라.
새대가리派와 어울려 노는 진드기파派가 기하급수적幾何級數的으로 증가增加하면서
하이에나 여우 늑대 칠면조 사마귀 메뚜기 각파派도 꼴리는 대로 서로 아무나 물어뜯으니
먹이사슬 피라미드Pyramid의 사각뿔이 삽시간에 요동搖動치며 허물어져
가운데 움푹 파진 구부렁거리는 모래시계로 변해도
최고급두뇌집단最高級頭腦集團인 개미들은 밑바닥에서 미동微動도 않았다.
다. 결어結語 = (해학적諧謔的 역발상逆發想의 측면側面에서 본).
개미!
우리, 결코 죽은 게 아니다
우리, 참으며 멈춤 없이 준비한다.
우리, 공동의 페로몬Pheromone이 분비分泌되는 어느 순간瞬間이 오면
우리, 서로서로 더듬이를 앞세워 위로 또 위로 기어오를 것이다
우리, 뒤집히고 짓밟히고 목 졸리고 칼 찔려 거꾸로 떨어져도 다시
우리, 뒤집히고 짓밟히고 목 졸리고 칼 찔려 거꾸로 떨어져도 또 다시
우리, 최고급두뇌집단最高級頭腦集團은
우리, 지극至極히 작은 열망熱望 덩어리를 모아 뭉친
우리, 엄청난 자부심自負心을 빛光에너지Energy로 하여
우리, 위로 또 위로 기어올라
우리, 봉황의 벼슬위에 반드시 서고야 만다.
*첨언添言: 위 연구硏究의 시적가치詩的價値는 독자讀者 개별적으로 판단判斷바람.
끝.(0506)
출처 : 먹이사슬 피라미드Pyramid의 변화 연구 變化硏究
글쓴이 : 개털 원글보기
메모 :
'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첨성대瞻星臺 (0) | 2005.07.04 |
---|---|
[스크랩] 간판看板 (0) | 2005.07.02 |
[스크랩] 어떤 생각 (0) | 2005.06.30 |
[스크랩] 흰털 白毛 (0) | 2005.06.30 |
[스크랩] 벼룩의 골 (0) | 2005.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