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20년)

딸딸이

犬毛 - 개털 2020. 10. 17. 14:49


딸딸이
견모 조원선

자, 다 덤벼라!
비록 늙어 간판도 이름도 잃었지만
절대절륜의 내 정력은 누구도 못 말리지
해 보자니까!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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