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모 조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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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2020년)
가슴뚫기
犬毛 - 개털
2020. 10. 19. 11:18
가슴뚫기
견모 조원선
잠시라도 좋다
간만에
뻥
뚫었다
정말 후련하다
(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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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모 조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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