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년 6월-12월)

허무虛無

犬毛 - 개털 2010. 9. 28. 10:23

허무虛無

犬毛 趙源善

 

 

산을 베고

바다를 깔고

하늘을 덮고

해를 꿀꺽 삼켜도

결국

우주의 먼지에 불과한 것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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