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년 6월-12월)

명절

犬毛 - 개털 2010. 9. 23. 12:17

명절

犬毛 趙源善



내 몸과 마음이 아픈 데 자식 놈들이 다 무슨 소용이냐

집칸이나 땅마지기에 눈알이 더 벌건 연놈들 아니더냐?

그저 내 핏줄 죄 없는 손자새끼 보아 마냥 참을 수밖에.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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