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년 6월-12월)

[스크랩] 빗

犬毛 - 개털 2010. 8. 14. 22:40
 

犬毛 趙源善



가지런히 곱고 아름답게

넘기거나 내리거나 올리거나 갈라줄 뿐

더 뭘 어쩌란 말이냐

짜증부리지 마라

네 터럭이 빠지는 건 내 죄가 아니다

내 잇새에 낀 네 때나 좀 닦아 다오.

<1008> *

출처 : 개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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