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6년)

하늘

犬毛 - 개털 2016. 2. 13. 16:40

하늘

犬毛 趙源善

 

하얀 밤 지새워

하얗게 눈 쏟더니

하얀 솜처럼

하얗게 잠이 든

하얀 구름.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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