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6년)

낙상

犬毛 - 개털 2016. 2. 13. 16:31

낙상

犬毛 趙源善

 

다치지만 않는다면 한 번 정도 해 볼만 하네

하루 종일 딩굴딩굴 먹고 눕고 자고

날씨까지 눈보라치며 발광하니

죽기 아니면 놀기여

해 보시라.

(1601)



'詩 (2016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   (0) 2016.02.13
내것은없더라   (0) 2016.02.13
저울이 망가진 건 신의 탓이다   (0) 2016.02.12
공짜 술   (0) 2016.02.12
별개뼈다귀같으니라구   (0) 2016.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