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모 조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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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2016년)
저울이 망가진 건 신의 탓이다
犬毛 - 개털
2016. 2. 12. 19:58
저울이 망가진 건 신의 탓이다
犬毛 趙源善
달디 단 사랑만 달던 꼬마저울에
쓰디 쓴 이별이 덜컥 올라섰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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