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모 조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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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2014년)
입술
犬毛 - 개털
2014. 2. 6. 06:55
입술
犬毛 趙源善
달면 금방 쪽 빨고
쓰면 이내 퉤 뱉고
사랑은 절벽 놀이
턱밑은 천길 벼랑
발등은 눈물 폭포.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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