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2년)
상처
犬毛 趙源善
분수처럼 피
낙수처럼 눈물
지워도,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 게 흔적
얼마나 아팠을까
피눈물
영원히 잊을 수없는
뼈에 사무친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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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비선대 오르는 숲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