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2년)

길 떠나기

犬毛 - 개털 2012. 5. 5. 20:02

길 떠나기

犬毛 趙源善

 

 

툭 털고

대충 접고

홀라당 잊고

조건 없이 떠나면

그게 진짜 자유이어라

맨발로 구름을 사뿐히 밟는

출발부터 가슴이 설레는 여행.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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