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1년)

배신

犬毛 - 개털 2011. 7. 26. 08:21

배신

犬毛 趙源善

 

 

썩은 조개의 껍데기가 윤이 난다더니

한 뼘 속이 구만리일 줄이야

신은 내게 무정하시다

땀구멍마다 피가 솟구친다.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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