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1년)

신기루

犬毛 - 개털 2011. 7. 14. 15:11

신기루

犬毛 趙源善



아싸

덩실덩실

활짝 웃으며

온 동네 집집마다

모든 통을 다 꺼내서

빗물을 가득가득 채워

차곡차곡 쟁여두는 거야

정말

끝내준다

이 비가 만나라면.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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