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犬毛 趙源善
하늘엔어느구석반드시구름한점있다
바로그한점구름이비되고눈되고태풍되는것
끝모르는하늘조화어찌한뼘가슴으로헤아리랴
가여운한숨쉬면서라도반드시살아야한다
누구에게나자기살점도려내주는하늘은한점부끄러움없으니
어쨌거나한평생가능한한즐거워야한다.
<0905>*
'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비是非 (0) | 2009.05.27 |
---|---|
나에게 내일은 없다 (0) | 2009.05.25 |
존엄사尊嚴死 약조約條 (0) | 2009.05.22 |
길 (0) | 2009.05.21 |
의자 (0) | 2009.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