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城山日出峰
犬毛 趙源善
어제 그리 많이 마셨으면서도 오늘 또 마시고 싶은 게 술이라
몇 년째 자주 오르내려도 볼 때마다 새로운 그림
신神이 불덩어리 손으로 빚어놓은 경이驚異의 극치極致
아 아- 이 커다란 사발 봉우리에
제주 바닷물로 빚은 파란 술 가득 찰랑찰랑 가득 채워
에라- 풍덩 빠져들어
꿀꺽꿀꺽
알몸 대취大醉한 개미 한 마리로 허우적허우적
카-
좋다.
<0806>
성산일출봉城山日出峰
犬毛 趙源善
어제 그리 많이 마셨으면서도 오늘 또 마시고 싶은 게 술이라
몇 년째 자주 오르내려도 볼 때마다 새로운 그림
신神이 불덩어리 손으로 빚어놓은 경이驚異의 극치極致
아 아- 이 커다란 사발 봉우리에
제주 바닷물로 빚은 파란 술 가득 찰랑찰랑 가득 채워
에라- 풍덩 빠져들어
꿀꺽꿀꺽
알몸 대취大醉한 개미 한 마리로 허우적허우적
카-
좋다.
<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