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곱하기육
犬毛 趙源善
그때
코땅닿게허리굽혀
손바닥다닳도록비벼대며
간까지내어줄듯
한목숨오로지조국祖國위해바치겠노라
제입으로자진충성서약忠誠誓約악악외쳐대던지극하신선량選良들
겨우며칠지났다고
민초民草피태우는촛불그림자속에비집고자빠져
지긋이눈내리깔고는
빤한새대가리로숟가락헤아리며숨바꼭질하고논다
사기詐欺야합野合보신保身방자放恣무식無識배신背信각각삼단三段씩
삼곱하기육하면열여덟이지
아이-참
십팔이네!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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