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X
犬毛 趙源善
누군가 나를 깊숙이 밀어 넣었다
루트 속에 잔뜩 웅크리고 들어앉은 나는
어떻게 초음파 검사를 해도 도무지 시커멓기만 하다
양陽이든 음陰이든 꼬리가 지저분해서 딱 떨어지지 않으니
평생平生 뚜껑 밖으로 기어 나오기는
영영 글러버렸다
수학數學이란 게
예나 지금이나 정말 골치 아프다
그리하여
나는
영원永遠한 미지수未知數다.
<0805>*
엑스X
犬毛 趙源善
누군가 나를 깊숙이 밀어 넣었다
루트 속에 잔뜩 웅크리고 들어앉은 나는
어떻게 초음파 검사를 해도 도무지 시커멓기만 하다
양陽이든 음陰이든 꼬리가 지저분해서 딱 떨어지지 않으니
평생平生 뚜껑 밖으로 기어 나오기는
영영 글러버렸다
수학數學이란 게
예나 지금이나 정말 골치 아프다
그리하여
나는
영원永遠한 미지수未知數다.
<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