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하늘

犬毛 - 개털 2008. 4. 2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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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犬毛 趙源善



생 떽쥐베리의 하늘이나

세익스피어의 하늘이나

베케트의 하늘이나

푸쉬킨의 하늘이나

내 하늘이나

그 하늘이 그 하늘이지

아니다 그게 아니다 

다 땅속에 묻혔지만

나는 숨을 쉰다

나는 살아있다

내 하늘이다.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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