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犬毛 - 개털 2007. 11. 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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犬毛 趙源善



해떨어진파장무렵알뜰새마을시장어물전

떨이라고값몹시헐해보이지만

얼렁뚱땅한물간생선쓱싹해치우는

누이좋고매부나쁜고도의상술작전

싼게비지떡아시는지모르시는지

아줌마들입방아찧으며한바탕야단법석

아무튼긴줄로늘어섰다

맞다질서는어디서나기본이다

쯧쯧.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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