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겪어봐야

犬毛 - 개털 2006. 12. 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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겪어봐야

犬毛/趙源善



눈 작다고 덜 보남?

입 작다고 덜 먹남?

코 작다고 덜 맡남?

귀 작다고 덜 듣남?

배 작다고 덜 마시남?

손 작다고 덜 더듬남?

뭐 작다고 덜 밝히남?


피 - 이

다 겪어봐야 아는 겨.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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