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생매장

犬毛 - 개털 2006. 12. 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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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매장

犬毛/趙源善



산채로자루속에넣어져

눈말똥말똥하니흙으로

덮이는닭을보면서아아

내가탄비행기가추락해

깊은바다빛없는곳으로

한없이가라앉아숨막혀

가슴터짐을오싹느낀다.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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