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그림
犬毛/趙源善
미친 밤이
가련한 예술가인 가로등을 부추겨
305동 골 파진 외벽에 그리는
그림자 벽화.
날마다
점점 추워진다.
하나
둘
셋
넷
자꾸만
잎이
지워져간다.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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