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천하三日天下 목련
犬毛/趙源善
너의
물 좋던 한 때
순식간 후다닥 지나갔지
세상이 다 그런 거란다
바닥에 짓 밟혀 문드러지는 처참한 네 꼴
아마도
잎 모르게 네 먼저 날뛴 죄일지 싶다.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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