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나무 물고기

犬毛 - 개털 2006. 2. 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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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물고기

犬毛/趙源善



입 방긋

눈 초롱초롱

비늘 금물결로 반짝반짝

꼬리 살짝 비튼 매무새로 푸득푸득

들풀 고운 손짓 하늘하늘

차향茶香 가득해 은은

정情 찰찰 흐르는

쉼터.


아름다워

싱싱하다.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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