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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물고기
犬毛/趙源善
입 방긋
눈 초롱초롱
비늘 금물결로 반짝반짝
꼬리 살짝 비튼 매무새로 푸득푸득
들풀 고운 손짓 하늘하늘
차향茶香 가득해 은은
정情 찰찰 흐르는
쉼터.
참
아름다워
싱싱하다.
<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