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탈춤

犬毛 - 개털 2006. 1. 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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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춤

犬毛/趙源善



도톰한 볼우물 속 퐁퐁 샘솟듯

기쁨이나 즐거움이

덩더꿍 놀면 좋은 데


눈 꼬리 깊숙이 들이 박혔던

슬픔이나 지겨움이

덜커덕 튀어 나올 까 걱정.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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