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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

犬毛 - 개털 2005. 9. 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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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   

犬毛/趙源善



네 놈이

천하장사라도

단 한번 힘주어

바닥까지

줄 줄 줄

토하게 할 수는 없다.


그게

되나 안 되나 해보지도 마라

이 한심한 놈아.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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