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끼오 <犬毛/趙源善>
첫소리 한번이 진짜 귀중함을 마음 깊이 새겨라.
누구보다도 빨리
가장 먼저 눈 뜨고 일어나면
이 순간부터
등燈 없어도 일 할 수 있다고
목 터져라 깨우쳐주는
진정眞情한
선생의 사랑임을.
두 번째 소리부터 마음 아파할 줄 알아라.
너는 이미 늦었다고
이등은 없다고 잠이나 더 자라며
내일일랑 꼭
맨 먼저 일찍 일어나라는
따끔하고도
근엄謹嚴한 선생의 회초리임을.
(0508)
꼬끼오 <犬毛/趙源善>
첫소리 한번이 진짜 귀중함을 마음 깊이 새겨라.
누구보다도 빨리
가장 먼저 눈 뜨고 일어나면
이 순간부터
등燈 없어도 일 할 수 있다고
목 터져라 깨우쳐주는
진정眞情한
선생의 사랑임을.
두 번째 소리부터 마음 아파할 줄 알아라.
너는 이미 늦었다고
이등은 없다고 잠이나 더 자라며
내일일랑 꼭
맨 먼저 일찍 일어나라는
따끔하고도
근엄謹嚴한 선생의 회초리임을.
(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