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0
지금! <犬毛/趙源善>
이 사람아
혼자
으스대며 비스듬히 퍼질러 앉아
맨입으로만
일천 번 자비慈悲로울 거라고 떠벌리지 마시게.
오래 살아
활짝 웃으며 좋은 끝막음하려면
단 한번이라도
지금
당장 베푸시게나.
(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