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각쟁이 <犬毛/趙源善>
북 치고 장구 치고 하모니카 불고 아코디언 연주하고
노래하고 춤까지 추는 동안
하나 둘 구경꾼 다 떠나고
저 혼자 남았다.
누런 모자 속이 텅 비었다 덩그러니.
소나기가 오려나?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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