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지 마셔 0 그러지 마셔! <犬毛/趙源善> 가는 놈 미치도록 지겨웠다고 한恨풀이 허시나? 아니면 오는 임 미치도록 반갑다고 입 쭉 찢고 웃으시나? 눈 부릅뜨고 번쩍번쩍 불벼락 닥치는 대로 우르릉 쾅 쾅 소리 지르고 밤새워 청승맞게 울기까지 에-이 우리 사이 그러지 마셔 응? (0508) 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2005.08.18
가위 바위 보 0 가위 바위 보 <犬毛/趙源善> 저놈이 가위를 낼 때 똑똑한 나는 바위를 내고 저놈이 바위를 낼 때 똑똑한 나는 보를 내고 저놈이 보를 낼 때 똑똑한 나는 가위를 내고 그렇게만 된다면 나는 때마다 반드시 저놈을 이길 거다. 그런데 저놈은 생각이 없는 바보냐? 나보다 덜 똑똑한 놈이 세상에 어디 .. 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200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