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스크랩] 에이 씨 !

犬毛 - 개털 2005. 6. 30. 19:38
에이 씨 ! <犬毛/조원선>


이것 보쇼
나도 사실
예쁜 놈이여.

반백이 넘었당게 그러네
몽오리만 세웠다가 그냥 시들은 거여
누가 내게 단물을 줘야
벌떡 일어설게 아닌감?

에이 씨 !
- - -
왜 이리 캄캄한 겨?
- - -
오늘 왜 이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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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열줄 비웠응게
님 들이 적당히 채워보셔
난 몰라
쥑이든 살리든
맘대로 허셔.(05.05)

출처 : 에이 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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