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ㅡ 2022년부터

꽃속에묻히다

犬毛 - 개털 2022. 4. 7. 11:06

꽃속에묻히다
견모 조원선

꽃밭에서꽃차마시고꽃내맡고꽃그림그리고꽃노래부르고
꽃송이세고꽃잎줍고꽃놀이한다
너도꽃나도꽃우리모두꽃이다
꽃천국이다
(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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