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이별犬毛 趙源善 눈동자 속에 숨어들어 눈물로 젖었다가샘물처럼 파랗게 질린 잎으로 긴긴 밤 새우고붉은 피 방울방울 뿌리며 새벽에 신음하는 동백꽃잎 시 ㅡ 2022년부터 11:35:11
깡통 깡통견모 조원선오이피클 깡통을 따려다가 따개가 부러졌다. 어쩌나? 그라인더로 자르나? 고민하고 있는 데 아내가 당신 만능칼 있잖아 한다. 아, 나 왜 이럴까? 무뇌 맞다. 빈 깡통이다. 크ㅡ(25.02) 시 ㅡ 2022년부터 11:19:29